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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개발 ‘계획대로 술술’

관리부두 공사 착공·진입도로 2공구 입찰공고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일 예인선괴 급유선 등 항만지원 선박들을 위한 관리부두 공사를 착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항만진입도로 및 호안축조공사 2공구 사업에 대해서도 지난 1일 입찰공고를 했으며 오는 11월경 착수할 계획으로 오는 2013년 인천신항 개장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오는 2013년 5월 완공예정인 관리부두는 인천해역의 간만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부유식(함선) 접안시설로 (주)한진중공업 등 2개사와 계약, 343억원(2009년 예산 30억원)을 연차별로 투자, 호안 660m와 도교 및 조절탑 3기, 함선 9척, 준설 매립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진입도로 2공구는 송도 11공구 매립기본계획 미반영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지난 3월 매립기본계획 반영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게 됨으로써 항만에서 남동구 해안도로까지 접속되는 6천393m의 도로와 교량 429m를 올해말 착공, 2012년말까지 정부예산 1천819억원(2009년 예산 65억원)을 연차별로 투입, 완공할 예정이다.

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인천 신항이 수도권 산업단지 수출입지원 및 유통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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