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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배 학생골프 분당중앙고·안양여고 ‘금빛 퍼팅’

단체전 1위… 노재덕·홍유연 2관왕

성남 분당중앙고와 안양여고가 제15회 경기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분당중앙고는 4일 용인 한화프라자 C.C(파 72)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단체전 경기에서 노재덕-강준혁-박현우-이용화가 조를 이뤄 합계 446타를 기록하며 449타에 머문 파주 율곡고와 467타를 기록한 여주 이포고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미연-여윤경-홍유연-이현정이 조를 이룬 안양여고도 여고부 단체전 경기에서 합계 456타로 파주 문산여고(470타)와 용인 신갈고(475타)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

또 팀을 남·녀부 단체전 정상으로 이끈 노재덕과 홍유연은 개인전에서도 각각 143타와 144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남·녀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정재민-전경석-안준형이 조를 이룬 여주 세정중과 박현주-최재희-박지연이 힘을 합친 동두천 보영여중이 각각 합계 297타와 30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충만(여주 이포중)과 조연희(용인 문정중)은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각각 합계 143타와 147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녀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양지웅(용인 교동초·139타)과 이소영(의왕 갈뫼초·151타)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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