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윤태진)는 오는 15일부터 1개월 동안 국제빌딩 등 관내 공중이용시설 92개소에 대한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 및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측정장비 3대를 이용, 4개 항목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며 허용기준 초과시설은 행정지도(계도)하고 측정 전문업체에서 자체 측정검사 성적서를 받아 자율적인 분위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공중이용시설 실내공기측정은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안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