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7월부터 추진해 오던 남동구의 ‘남촌공영주차장 건설(안)’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동구(청장 윤태진)는 지난 11일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촌공영주차장 건설(안)이 공원녹지 면적을 50%이상(당초47.2%) 확보하는 방안과 주차장의 일부를 단계적으로 입체 활용하는 방안을 조건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남촌동 공영주차장 면수는 모두 305면에 사업비는 약 70억원으로 예상되며 오는 25일 구 도시계회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주차장)로 결정된 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