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주(남양주시청)가 2009 제1차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카약(K-1) 1인승 500m에서 우승했다.
김국주는 17일 강원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K-1 500m 결승에서 2분04초79로 이순자(전북체육회·2분06초68)와 유미나(속초시청·2분08초07)를 제치고 가장 빨리 물살을 갈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자 K-1 1천m와 카나디언 카약(C-1) 1천m에서는 박정훈(울산광역시청·3분52초46)과 신동진(국민체육진흥공단·4분21초31)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