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으로 취임 후 화성시의회의 무한토론제를 시행하여 동료의원들이 공감하고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시행한 결과는.
▲의회가 대화와 토론의 장인데 우리는 토론에 대해 다소 미약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의 전제는 나의 주장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는데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의회는 올바른 토론을 통해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대안과 더 나은 결과를 도출시켜 시민들에게 수혜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후반기에 제가 의장직을 받자마자 무한토론제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각종보고때 시간제약으로 인하여 계획과 사업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보지 못하고 토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례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무조건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협력의 견제와 건전한 비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정계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에 대해.
▲종이없는 의회, 무한토론제도입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수상받는데 일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간과 비용을 줄여 예산이 헛되이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토론제를 운영함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해결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권익보호와 생활불편이 해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각오는.
▲화성시 의회 5대의원은 어느때 보다도 우리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 인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정서가 반영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정책개발을 선도해나가는 대의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화성시의 발전을 위하여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승적인 자세로 시와 협조체계를 견지해 나가고자 할 것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 없는 노력으로 우리 시의회가 4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소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