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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현장 소장 연찬회’가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4일 수원시 인계동 호텔캐슬에서 수원, 평택지역 건설현장 소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지역 건설현장 소장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건설현장의 CEO인 소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사례발표와 전문가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정용산 GS건설 평택 탱크터미널현장소장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최소화시킴으로써 근원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공사와 협력사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박두용 한성대 대학원 교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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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호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