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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충돌땐 경찰 배치”

평택경찰서는 2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7일 경찰력 철수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강덕중 서장은 “파업 중인 노조 측의 공장점거 전부터 사측에 인화성 물질을 반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난 26일 사측의 공장 진입부터 경력을 배치하고 폭력사태를 방지코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측의 진입 이후 쌍용차 정문 부근에서 발생한 불법시위를 해산 조치 시켰으며, 사내로 진입하는 외부세력 차단을 위해 경력을 배치했고 쌍용차 임직원의 전원 철수로 더 이상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3개 중대 300여명의 경력을 잔류시키고 철수 시켰다”고 덧붙였다.

강 서장은 또 “앞으로도 노노간 물리적 충돌이 예상 될 경우는 경력을 적절히 배치해 폭력사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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