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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잭슨 장례 입장권 판매” 온라인 거래

7일 열리는 마이클 잭슨 장례식의 무료입장권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한때 1만 달러에 가까운 가격에 매물로 등장했다.

이날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www.ebay.com)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질 잭슨의 장례식 입장권이 매물로 잇따라 올라왔다.

입찰가는 대체로 200~3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한때 9천999달러에 달하는 것도 매물로 등장했으나 실제 거래가 이뤄졌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시작하는 장례식 입장권은 사전 추첨을 통해 8천750명에게 1인당 2장씩 무료로 배포됐다.

그러나 장례식에 참석하려는 팬이 몰리면서 일부 당첨자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 장사에 나섰다.

英죄수, 여친과 다툼 매듭지려 탈옥

영국 버킹엄셔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가 여자친구와 다툼을 마무리하기 위해 탈옥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사기죄로 32개월형을 선고받고 영국 버킹엄셔 에일즈베리 인근의 HMP스프링힐 교도소에 수감 중인 로스 언더우드(22)는 복역 5개월 만에 탈옥했다.

그는 교도소 바깥에 기다리던 차를 타고 여자친구의 집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교도소는 이날 자정 점호에서 언더우드의 탈옥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는 탈출 48시간 만에 경찰서에 자수했다.

언더우드의 탈옥 사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와의 다툼. 변호인은 노샘프턴 크라운 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언더우드는 여자친구와 다툼을 마치길 원했다”며 “집에 가서 해결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리처드 브래이 판사는 “언더우드가 경찰서에 자수한 점은 가상하지만 교도소에서는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3일 6개월형을 추가로 선고했다.

HMP스프링힐 교도소는 1958년에 영국 비밀정보기관인 ‘MI6’ 부지에 설립된 첫 개방형 교도소로 334명의 죄수를 수용 중이다.

이곳은 수감자에게 최대한 자유를 허용하는 ‘D’ 등급 교도소다.

골드만삭스 前임원 기밀유출 덜미

골드만삭스의 전직임원이 회사의 자동트레이딩코드 기밀을 빼돌려 해외 서버로 유출하려 한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6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세르게이 알레이니코프는 지난 2007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지난달 퇴사 전까지 트레이딩 프로그램에 쓰이는 소프트웨어 코드를 개발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팀에서 부사장을 맡았다. 그는 이직 제의를 받은 뒤 퇴사 나흘 전부터 총 4번에 걸쳐 회사와 집의 컴퓨터에서 독점적 트레이딩 플랫폼 관련 데이터 32MB를 다운로드했다.

골드만삭스는 퇴사를 앞둔 알레이니코프의 이메일과 컴퓨터 작업활동을 모니터링하다 이를 발견, FBI에 수사를 의뢰했다.

골드만삭스는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이번 일에 정통한 소식통은 회사와 고객 모두 재정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사 표준기밀합의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알레이니코프는 회사 서버에서 특정파일을 복사해 웹사이트에 올린 뒤 이를 자택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회사 규정을 어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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