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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지원확대 소득안정 도모

농어촌公 평택지사, 농지은행 목표 90%초과 달성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전주영)는 2009년도 농지은행사업의 총사업비 59억3천800만원 중, 상반기에 96억8천200만원을 지원해 상반기 목표 90%를 초과한 163%를 달성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지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지규모화사업 연간 사업비는 34억9천200만원으로 상반기에 34억 6천600만원(99.3%)을 젊고 우수한 쌀 전업농에게 집중 지원해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한 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 중 경영회생지원사업 연간 사업비 10억400만원을 상반기에 58억1천만원(578.7%)을 지원했으며, 과원규모화사업도 1억4천100만원 대비 1억4천800만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농지은행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쌀전업농을 육성하기 위해 경영규모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들의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사 짓기 힘든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위탁 받아 전업농 및 신규 창업농에게 매도 또는 임대해 주는 농지수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지사 전 지사장은 “농가경영을 이양하는 고령은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젊은 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과 관련해 71~74세까지는 올해 안에 한시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역의 은퇴농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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