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00명이 중소기업 100곳과 결연, 홍보대사로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1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등 연예인 단체 3곳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홍보 박람회인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행사를 공동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 배우협회 등 소속 연예인 100명은 중소기업청에서 선발한 중소기업 100곳과 결연을 맺고 행사 당일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일일 판매원으로 일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