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중인 인천건설자재협의회가 인천건설자재총람을 발간했다.
27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천지역 건설자재협의회 회원사 현황과 기술 및 인증사항 , 납품실적, 취급품목, 생산제품 소개 등을 담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와 업체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인천시, 군, 구의 인허가 부서, 산하기관, 대형건설사, 시공 감리업체에 배포될 계획이다. 특히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인허가부서에서 각종 건설관련 인허가시 총람을 배부, 지역 건설자재 사용을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4월 2일 창립됐으며,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윤희택 팀장은 “총람 발간으로 우리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생산업체가 지금보다 더 많은 건설 현장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