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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법에 빠진 극장가

‘해리포터’ 17~19일간 103만여명 관람
관객 절반 선택… 국내박스오피스 정상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국내 박스오피스에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7~19일 사흘간 전국 820개 상영관에서 103만1천314명(49.6%)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해리포터’의 여섯번째 시리즈인 이 영화는 15일 개봉 이후 총 관객수가 151만22명으로 늘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신정원 감독의 ‘차우’가 차지했다. 532개 상영관에 39만9천658명(19.2%)의 관객이 찾았다. 개봉 후 총 관객수는 57만9천33명이다.

3주간 정상을 지켰던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두 계단 내려선 3위에 그쳤다. 568개 상영관에서 25만4천243명을 더해 총 관객수는 702만6천167명을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한국 영화 ‘킹콩을 들다’와 ‘거북이 달린다’가 나란히 차지했다. ‘킹콩을 들다’는 14만7천133명을 더해 총 관객 102만3천908명을 기록했고, 6월에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7만8천563명이 찾아 총 관객이 298만519명으로 늘었다.

5만5천100명을 끌어모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공룡 대탐험’과 3만3천740명이 찾은 일본 공포영화 ‘주온-원혼의 부활’이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는 3만740명이 찾아 총 관객수가 37만400명을 기록했다.

뤽 베송의 판타지 ‘아더와 미니모이’는 전주보다 세 계단 내려선 9위로, 9천511명이 찾았다. 총 관객은 11만8천874명이다.

이번 주 개봉하는 ‘해운대’는 시사회로 6천232명을 모아 10위에 올랐으며 총 관객수는 1만3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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