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오는 22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사회적 헌혈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의원입법발의(박명희 의원 등)로 제정한 전국 최초 조례인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체 도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헌혈 참가자에게는 USB메모리(4기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도의회는 전 도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의 사랑실천을 전개해 ‘노블레스 오블리즈’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헌혈장려 정책 추진으로 인해 전국 13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지난해 조례제정 이후 헌혈인구가 5% 증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