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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낙후된 민박 개선 손님맞이 박차

농·어촌 민박 현대화사업 실시
예산 12억4천여만원 확보 46가구 지원

옹진군은 관내 ‘농·어촌 민박 현대화사업’을 실시한다.

23일 옹진군에 따르면 2009년 인천방문의해 및 세계도시축전 등으로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낙후된 농·어촌 민박시설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군은 ‘농·어촌 민박현대화 사업’을 위해 예산 12억4천800여만원을 확보 지난 4월 ‘옹진군 농어촌민박대상 심의위원회 심의 결정’을 통해 이번 사업에 지원한 주민 가구 중 61가구를 선정 중도 포기한 가구를 제외한 46세대에 대해 지원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민박현대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지역별 현황은 백령면 21가구, 대청면 2가구, 연평면 1가구, 덕적면 7가구, 자월면 1가구, 북도면 5가구, 영흥면 9가구 등 총 46가구로 금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군으로부터 민박 지정이 확정되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융위기 및 서민경제 불안가중 등 경제위기에 따른 소득을 우선하는 “민박 사업의 추진은 조례에 의한 평가 기준에 의거 평가 점수가 많은 자부터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남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농·어촌 민박 현대화사업’추진으로 옹진을 찾는 내·외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관광자원 보고인 옹진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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