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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C 몽은 하늘의 선물”

‘닥터몽 의대가다’ 출연자
MC몽과의 감동사연 고백

“MC몽이라는 사람은 하늘이 제게 주신 선물입니다.”

음악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닥터몽 의대가다’에서 함께 출연한 가톨릭 의대생 권병윤 씨가 지난 22일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린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 씨는 시청자 게시판에서 MC몽에 대한 악플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팠으며, 사람들에게 MC몽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도 없어 답답한 심정에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권 씨는 “사실 내가 집안에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방송도 앞으로 못하겠다고 말하고 학교를 떠났던 때가 있었다”며 “몽이 형이 너무 그리웠다. 몽이 형과는 ‘빠이빠이’라고 생각했는데 먼저 전화하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좋은 얘기들을 해줬다”고 말했다.

최근 5집을 발매한 MC몽은 인터뷰에서 “병윤이의 어머니가 촬영 중 세상을 뜨셨는데, 카메라 앞에서 웃던 병윤이가 카메라가 꺼지자 내 어깨에 기대어 ‘내 D.N.A의 반은 어머니가 주셨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그래서 ‘러브 D.N.A’라는 곡을 썼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이 글을 올린 사실을 알면 MC몽에게 혼날 것이라면서도 “방송이 끝나면 형이 받기로 한 미국행 티켓도 머리 식히고 오라며 내게 줬는데, 이걸 받아야할 지 잘 모르겠다”며 “MC몽이란 사람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 같다. 이런 사람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마무리 했다.

‘닥터몽 의대가다’ 촬영 차 가톨릭의대에서 청강생 자격으로 한 학기 동안 의대생들과 생활한 MC몽은 23일 방송에서 A학점 3개를 받고 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30일에는 촬영 미공개 영상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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