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 간 중소기업 수출시장 확대 및 틈새시장개척을 위한 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브라질 상파울로와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하게 되는 이번 시장 개척단은 ㈜슈프리마 등 수출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며 1:1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및 동향파악, 주브라질대사 초청 간담회, 주칠레대사초청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이 주요 10대 수입국 중에 하나인 브라질은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올 3분기부터는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칠레도 FTA발효이후 한국과 교역량이 3.9배 증가, 무역수지도 4년차 이후 적자규모가 축소되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틈새시장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