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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류 랜드마크 민자유치 추진

IPA, 11일 인천하버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오는11일 오후2시 공사대회의실에서 인천하버센터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 하버센터는 ‘새롭고 강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야심찬 사업중 하나로, 인천항의 물류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고 또한, 인천항만의 중장기적 종합관리를 위한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마무리된 ‘인천하버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유력 후보지로 검토된 아암물류1단지를 대상으로 민자사업 유치로 위치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69-9번지이다.

이 부지는 약21,500㎡(6,500평)으로 인천신항과 남항 사이에 있으며, 아암로(해안도로)와 접하고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하고 있다는 장점과 향후 용현학익지구 및 대우자판부지, 송도유원지(관광단지) 등의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인프라가 하버센터와 조화를 이루어 오피스 입주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민간자본이 성공적으로 유치되어 인천항의 랜드마크 시설인 하버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버센터 사업설명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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