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가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신도서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행신도서관은 지난 1994년 고양시에서 최초로 개관한 시립도서관으로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장애인 및 노양자 등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김승균 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장은 “각 도서관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남녀노소 각계각층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