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인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제 선정이 완료돼 총 91개(전국대비 25%)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기청이 창업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도내 총 550여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이 중 91개가 이번 아이디어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은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개발, 소비자반응조사, 시험생산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과제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김인성 기술협력센터장은 “중진공에서는 금년도 지원과제 선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상시 기술창업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의 보완과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