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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물류회의 인천서 개최

회원도시 항만국장 등 250명 참석
환황해 관련 新 경제권 형성 기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 항만단체 및 협회 등의 민간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하버파크호텔(인천시 중구소재)에서 ‘제5회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물류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인천항만공사는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물류부회의 참석대상은 회원도시의 항만국장 및 항만공사 사장, 물류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물류분과 회의, 도시대표자 워크숍, 물류비즈니스 교류회,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관 및 인천항 및 공항 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는 회원도시의 경제교류 상호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협력도모를 위해 지난 2005년도에 만들어진 기구로, 제조업부회, 환경부회, 물류부회, 관광부회 4개의 부회로 이루어져 있다,

회원도시는 동아시아 10개 도시이며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에는 천진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맞추어 도시축전의 물류부회 회원도시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 순번을 변경했다.

인천항만공사의 관계자는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을 위한 회원도시의 협력과 경제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환황해 지역에 있어서의 새로운 광역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함께 인천과 인천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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