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북미자동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양산부품승인절차 연수(PPAP)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지난 5월 인천시와 중진공 인천지역본부가 토론토와 디트로이트에 파견한 ‘인천시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에서 제기된 요구를 반영한 인천시와 중진공 공동 추진하는 지역특화 맞춤형 연수이다.
이번 연수 목적은 우리 중소기업이 북미 자동차 시장진출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PPAP’를 현장 실무담당자에게 이해시키고, 실무에 적용시킴으로써 현장 전문가 육성을 통한 북미자동차부품시장 진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인천시 기업지원과 (032-440-4282), 또는 중소기업 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032-450-0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