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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현장점검

도의회, 일대일 면담 등 지원정책 개선 모색

경기도의회가 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현장점검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실태파악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부천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의회 이재진(문화공보위·부천5), 한규택(교육위·수원6), 이음재(교육위·부천1), 황선희(보건복지가족여성위·시흥1)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위원회 최운용 위원, 경기도·부천시·부천교육청 급식지원 관계자, 부천 송내1동사무소 사회복지사, 소사·원미·나눔자활센터 센터장, 춘의사회복지관 결식아동담당, 음식점 업주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급식 아동들이 먹는 도시락을 시식하고 아동들이 이용하는 음식점도 둘러보는 한편, 도의회 의원들은 급식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일대일 개별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진 의원은 “방학 중 저소득자녀 무상급식 지원정책을 진단하고 급식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식자재와 영양면에 문제가 없는 지, 급식을 지원받는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 지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며 “간담회에 정책수립자, 공급자, 수요자 등이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종합적이면서 객관적인 조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무상급식 대상아동은 13만4천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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