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교차로에서 SM5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길 가던 유모(59.여) 씨가 숨지고 정모(20)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김모(29)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71%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김 씨는 차 뒷좌석에 타고 있었으며,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 씨에 운전여부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