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도 ‘2009 G 푸드 쇼’가 11월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경기 농산물 홍보와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통업체와 수출입 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은 유기농·친환경 농업 전시·체험관, 전통 가공식품·우수 농축수산물 브랜드 전시관, 농산물 수출입 업체 전시·홍보관, 시·군 홍보관과 2011년 남양주 등 팔당 유역에서 도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 홍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농산물 수출입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과 한식 요리경연대회, 한·일 떡 명장 대전, 분식집과 호텔 주방장의 이색 요리대결, 기내식 요리쇼, 연극 등 각종 공연 등도 함께 펼쳐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