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그동안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민원 발생지역의 관내 하천에 대해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고양드림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을 펼친다.
26일 시에 따르면 풍동천, 성사천, 대장천 등 3개 하천에 대하여 EM(유용 미생물)을 상시 투여 및 흑공을 투척하여 악취저감 및 수질개선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사업에 활용되는 유용 미생물에는 일반적으로 광합성균, 효모, 유산균 등 80여종이 포함돼 악취 제거 및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