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부평구는 구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우리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이집트의 카이로로 파견돼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2개사를 만나게 된다.
두바이 진출유망품목은 두바이는 건설 중장비 및 부품,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건축기자재, 전기전자제품, IT 제품, 의료장비, 기타 생활용품이고 카이로 진출유망품목은 자동차 부품, 섬유제품 및 기기, 기계 및 기계부품, 의료기기, 전기전자부품, 철강제품, 가정용품, 기타 생활용품이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자격은 주 사무소나 공장이 인천 부평구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시장성 평가결과가 파견대상지역에서 ‘보통’이상을 획득한 업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부평구청 경제과(032-509-6571)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