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경기씨그랜트대학사업단이 연안하구 분야 세계적 석학 아놀드 발레 레빈슨 미 플로리다주립대 토목해양공학부 교수를 초빙, 오는 11일까지 인하대 광기술교육장에서 ‘연안하구 전문가 양성 단기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9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국가적 대규모 연안개발 사업이 계획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안 하구역 전문가를 양성 및 재교육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연안개발 사업 시 해양 환경변화 예측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연안공학 등으로 해양학과 대학원생, 산업체 종사자, 국립해양조사원 등 민·관·학 연안하구 관련 연구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