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청’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모든 행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되도록 앞으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경제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003년 10월 개청 이래 지난 6년간 추진돼 온 수많은 사업들에 대한 1단계 총 평가와 더불어 2단계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시점으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으로 태어나고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업무 자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직분야를 비롯한 사회전반의 부정부패 해소와 청렴성 향상위해 공무원의 자세를 바로 잡겠다는 경제청의 설명이다.
이에 경제청은 공무원만이 아니라 청의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업체를 포함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만 가능하다고 보고, 우선 일정기간 동안 연관이 있는 250여개 업체에 대해 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적극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