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보건소가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이들 3개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담당 전담인력을 구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가정 및 시설로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와 연계, 의뢰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일반 가정은 물론 영유아, 임산부, 노인, 결혼이민자 가구 등 잠재적인 건강문제를 가진 가구도 함께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