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등에서 거래의 척도가 되는 저울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나선다.
2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까지 신포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등 재래시장 일대 및 대형 유통 할인점을 상대로 저울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서 제수용품 등 일반생활용품의 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상품의 거래에 척도가 되는 저울류를 점검,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