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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성범죄 꾸준히 증가

道, 올 상반기 692건 전국 최다… 대책 시급

올 6월까지 학교 성범죄 피해자가 2천908명으로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학교 성범죄 피해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학교 성범죄 건수는 경기 692건, 서울 583건, 부산 192건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인천 182건, 경남 158건, 대구 151건, 광주 13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6천339건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경기도는 1천573건, 서울 1천87건, 부산 390건으로 나타났다.

2007년 피해자 규모는 총 5천460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는 1천275건, 서울은 1천59건, 인천은 410건, 부산은 317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경남이 280건, 광주는 243건, 대구는 234건, 전북은 233건, 충북은 217건, 전남은 215건, 경북은 207건, 충남은 20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2007년을 비교해보면 10%p 증가한 셈이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각 시도교육청별 학생 성범죄 현황을 보면 울산이 징계건수 13건, 징계학생수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징계건수 4건, 징계학생수 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체 학교 내 학생성범죄는 2003년 22건에서 2008년 114건으로 약 5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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