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가스취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시설 2개소, SK(주)인천물류센타액화석유가스시설 5개소, 고압가스시설 4개소,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개소 총 18개소다.
중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스 사용시설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취약시설 분야별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추석 연휴 가스 시설 취급·관리 소홀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무리한 가스사용 등 안전수칙 준수 소홀에 따른 위험요인 제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