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 파악과 각종 경기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체 조사원 모임이 구성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지역경제현안에 대한 각종 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회원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인천상공회의소 ‘조사협력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조사협력단은 그 동안 구축되었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내 250여개의 다양한 업종과 규모별로 선별된 조사원으로 구성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조사협력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기업의 의견과 기업경기전망 등에 대한 신속한 조사는 물론 회원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