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덕양 어울림리누리 높빛마슬 전시실에서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천연염색과 도예가 만나 아름다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활도예 및 천연염색연구회 작품전시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 인연을 맺고 다년간 작업공간을 같이 사용하면서 ‘전통문화의 육성’이라는 공통주제로 활동해 온 고양시 생활 개선회 생활도예·천연염색연구회가 그동안 창작한 천연염색 분야 44점, 도예분야 45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러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및 전승, 널리 보급하는 등 작품 활동을 끊이지 않고 노력해온 결과 이번 전시회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