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6.8℃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9.4℃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지역특집] 취임 5개월 김윤식 시흥시장

3대 과제 평생학습·건강·저탄소녹색 도시 추진
서울대 유치 MOU 체결 브랜드가치 제고 기대
발로 뛰는 현장중심 민본행정 ‘시민 만족’ 80%

 


“미래 생명도시 주춧돌 놓을 것”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만나 취임후부터 지금까지 시정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어느덧 취임 5개월이 넘었는데 그 동안의 소감과 시정방향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시정성과가 있다면.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시흥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한 시간이었다.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337 프로젝트로 명명되는 88개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등 취임 후 나름대로 착실하게 시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취임과 동시에 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안사항과 민원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치고, 지역의 안정은 물론 발로 뛰는 열심히 일하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추진한 일들을 시정운영과제의 분야별로 말한다면 먼저 생명도시 가꾸기 3대 핵심과제로 평생학습도시, 건강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를 표방하고 적극적으로 생명도시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시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있다고 보고, 지난 6월 1일 서울대와 서울대 국제 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명품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시의회로부터 5천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승인받아 시정의 가장 큰 현안을 해결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재정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목표대비 107%의 실적을 올렸고 일자리 창출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대형마트 전시기획전을 개최했다.

취임과 동시에 ‘겸손하고 청렴한 시장’을 표방한 저는 취임 후 실시한 청렴만족도 조사에서 80% 이상이 매우 만족하다는 큰 성과를 보였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올해 국비 8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3년간 255억원을 확보 했다.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대해 간단히 밝힌다면.

▲취임 후 그동안 무엇보다도 전임시장들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실망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많은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왔다.

동시에 시흥시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인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변경용역, 경관기본계획 용역 등을 추진함에 있어 형식적 보고로 끝나지 않도록 관계자와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람도 통상적으로 추진하던 관행을 깨고 시민들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갖는 등 시민위주의 민본행정을 추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정책구상과 사업개발을 위해 직능단체별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서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기조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아울러 시흥시는 점차적으로 시민참여가 활성화 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시정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의 가장 큰 현안은 군자지구 개발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얼마 전 대한주택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실 생각인지. 또 개발 완료 후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는지.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우리시 최대 현안이자 역점사업이며 ‘경기도 서해안권 개발프로젝트’상의 한축을 이루는 사업으로 시흥시민들이 십여년 넘개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흥시 도시구조 재편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정주공간 조성 및 체육, 교육, 상업, 업무등의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자지구를 특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의 입지를 위해 일정면적을 복합시설용지로 배정하여 시 발전은 물론 양호한 수변경관을 활용한 휴식 및 여가공간 조성으로 수도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시에서는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9월 11일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사업 시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택공사의 축적된 대규모 택지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자지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군자지구 개발 사업을 위한 총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또 이 사업을 위해 5천억원 정도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재정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는건지.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총 사업비 규모는 1조 9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중앙 투ㆍ융자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시에서는 지방채 발행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협약에 따라 주공에서는 사업비로 2,600억원을 선 투자하며, 시에는 3,000억원 규모로 지방채를 발행하여 (주)한화건설에게 토지 잔금을 지급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서, 최초 계획되었던 지방채 발행액 5,000억원 보다 적은 규모인 3,000억원으로 지방채를 발행하게 되어 우리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 선거까지 약 9개월 정도 남았다. 사실 임기가 1년 남짓 정도인데 시정을 펼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 하는지. 또, 단기간에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 있다면.

▲글쎄요 취임 후 지금까지 너무나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와 시간의 개념을 잊는듯 싶다.

아무쪼록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건설을 위해 시흥시의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

시화 MTV 개발사업, 장현, 목감지구 택지개발사업, 은행, 대야, 뉴타운 개발사업 등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 아울러 도시관리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도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

교통이 편리한 시흥 전철시대를 열겠다. 소사 ~ 원시전철 착공, 수인선 착공, 월곶 ~ 시청 ~ 광명 판교전철 유치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

시흥에도 대학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장현택지개발지구내 1만평의 부지에 인천국제공항 및 송도와 연계한 양방과 한방협진이 가능한 국제적인 종합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 하겠다.

이를 위한 기본 전제조건으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