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 결단식이 13일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내빈, 임원, 선수단, 시민 등 3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한밭종합운동장 등 42종목 60여개 경기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34종목에 554명의 선수와 180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해 중상위권을 목표로 강화훈련과 전력분석을 통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날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의 보람으로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280만 인천시민의 응원을 가슴에 안고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도시의 시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필승의 신념으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단체전의 하키, 핸드볼, 농구, 개인단체종목인 테니스, 개인종목의 수영, 태권도, 조정, 인라인롤러, 스쿼시 등의 종목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