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린농업대학 재학생 160명과 졸업생 60명이 함께 참여한 그린농업대학인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가졌다.
이날 체육행사는 과별 연합응원전과 족구, 피구를 비롯한 구기경기, 홀라후프 돌리기,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서예, 국화, 국화분재 작품전시회, 전통주, 전통차 시연회도 개최했다.
그린농업대학 임종대부학장은 “ 앞으로 더욱 한마음이 되어 명품 남양주농산물을 생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남양주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린농업대학생들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에서 명품사업으로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은 평생교육기관으로 21C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실천적 농업CEO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년과정으로 4년째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