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열린마당’ 행사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공헌방법’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부서별 업무성과 공유, 노사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농어촌공사에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사회공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배부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어촌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하나 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