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복지관 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회 후원이사, 복지관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회 창립식은 후원 홍보 영상 상영, 후원 이사 위촉장 전달, 성악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의 후원회제 도입은 건실한 운영을 꾀해 분당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후원 이사는 기업체 대표, 주부 등 다양한 직업 인사 70여명에 이른다. 후원 이사들은 후원금 기부를 비롯 후원사업 홍보, 개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후원회제 도입으로 후원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운영 프로그램들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