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화훼협회 김윤국 부회장(50)이 경기도가 최근 주최한 ‘제16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시상식’에서 화훼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어민 대상에서 김 부회장은 화훼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고품질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출농업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화훼 유통기능의 활성화로 국내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돼 화훼부문 농어민 대상의 수상을 뒷받침했다.
30여 년 간 화훼분야 종사한 김 부회장은 화훼협회 활성화와 화훼전시회 개최 시 절화부분에 참가, 과천시민들의 정서 순화에 이바지해왔다.
김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천을 명품화훼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화훼시장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