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반에서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 여성리더들이 대거 모인다.
인천시는 13일 송도파크호텔 릴리룸에서 ‘여성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2009 여성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회는 여성단체, 경제단체, 사회단체, 교육, 복지, 여성사회교육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회는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안상수 인천시장의 개회사, 고진섭 시의회의장의 축사, 여성지도자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브레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어진 특강에서 신혜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여성정책의 세계적 동향과 지역여성의 과제’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세계 선진국을 대비해 한국의 여성정책 및 권한척도를 진단하고 국제적 당면 과제를 제시하는 한편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여성정책 고유 브랜드 만들기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은 ‘여성리더십과 자기경영’에 대한 주제로 미래도시의 여성지도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자기 경영을 위해 자기 경영기법,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변화관리기법,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십 등에 대해 특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