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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격 시동

신규 직원 47명 채용…농식품 인증 등 업무 전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새로운 인재의 영입을 계기로 본격 시동에 돌입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4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총 105명의 인력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된 인력은 기술거래를 위한 기술가치평가사를 비롯한 민간기업, 기관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우수인재 15명과 농촌진흥청의 농약·비료 등 농자재 분석전문가 등 추가 전환자 32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측은 사업수행을 위한 인력이 어느정도 확보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실용화 촉진 전문기관으로서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농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단은 농식품 관련 특허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기술거래·산업화, 신품종 보급 촉진, 농식품 인증, 농자재의 분석·검정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서동수 선임연구원은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업무를 개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일원이 되겠다”며 “재단 경영관리의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에 출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간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다 전환한 52명의 필수요원으로 출발해 조직기반 조성과 사업계획 수립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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