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본부 청사에서 ‘나무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원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본부 직원들은 청사 내 수목 가지치기와 비료주기,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죽은 나무 제거 및 낙엽청소를 함께 실시했다.
배부 본부장은 “이번 나무가꾸기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민원인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 항상 농어업인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