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2009년도 3분기 높빛 공직자 2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높빛공직자는 한국국제전시장 2단계 부지 조성공사를 수행하면서 시민사토 286만㎥ 무대 반입으로 258억원의 감리비를 절감·임대수익 창출로 19억 5천 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로 창의성과분야에서 선정된 국제전시산업과 장영도(시설6급)씨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민들과 의사를 가정 주치의로 연결하는 시민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특수시책분야에서 선정된 일산서구보건소 김형식(보건7급) 씨 등 2명이 수상됐다.
이들은 이날 표창 패와 함께 부상으로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과 인사가점을 받았다.
고양시 높빛공직자 포상은 성과·고객 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도부터 도입된 제도로 시상은 총5개 분야(창의성과·고객만족·선행봉사·특수시책·재정기여분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