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평택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09년도 제4회 평택시 추경예산안 및 평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 별로 본청 및 출장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예결특위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지난 23일 정례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주요시정 운영방향 및 6대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이날 송 시장은 “시정 최우선 목표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 황해권의 경제중심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