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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수원지검 방문

“국민 신뢰 회복 최선을”

김준규 검찰총장이 2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수원지검을 전격 방문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수원지검 청사를 방문해 박영렬 수원지검장의 안내로 검사장 집무실에서 간부진과 티타임을 가진 뒤 지검이 선정한 우수·성실 직원 13명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둘러봤다.

김 총장은 이어 오후 4시4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김청현 형사1부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검찰 조직운영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건의사항과 의견을 들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지연, 학연 등으로 갈라진 조직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불법에 관련된 자를 엄벌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자신이 주창하는 검찰상이 일선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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