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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살리기 팔걷었다

道·경기신보 생계형대출지원사업 현장 상담회
지사 제일시장 현장방문 등 애로해소 지원약속

 

왼쪽부터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무점포 영세상인 지원상담과 신청서 접수를 받고있다. /사진제공=경기신보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생계형대출 지원 사업에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현장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3일 오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은 경기북부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무점포·영세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기도지사 현장보증상담 및 보증지원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문원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한 현장에서 시장 내 영세상인과 주변 노점상, 보험설계사 등이 김 지사와 박 이사장 등의 자금지원 상담과 현장 서류신청 등을 했으며, 김 지사 등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지사 등은 제일시장 내 660여 곳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영세상인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김문수 지사는 대형마트와 SSM 등의 활성화로 재래시장의 경영저하에 대한 질문에 “도(道) 차원의 SSM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조정과 협의를 통해 영세상인과 재래시장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난해 금융경제위기 이후 소상공인 보증이 이전 13년 평균에 비해 19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생계형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차원의 지원 대책이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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