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인디밴드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시인들의 시 낭송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젊은 시인들의 포에스(POetic)낭독으로의 초대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집으로 준비하여 젊은 시인들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대의 주인공은 김민정, 최하연, 김경주 시인이며 극단 츄리닝 바람의 대표이기도 한 김경주 시인은 이번 낭독회를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한 현장감 있는 아코디언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의 허밍을 배경으로 시인들의 시 낭독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