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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요즘 살 맛 납니다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 이태성
연하남 역할 두번째 실제 성격은 진중해 극중 사랑 지켜나가
애교신 손발이 오글오글

“제가 연상인 누나를 따뜻하게 포용해줄 수 있을 것 같은가봐요”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연하남’ 장유진 역으로 출연 중인 이태성(24).

연하남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장난끼가 다분할 것 같았지만 그는 인터뷰 내내 진지했다. 드라마에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상인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꿋꿋이 지켜나가려는 유진이의 모습과 비슷했다.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5년 동안 혼자 살다보니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여온 생활력 때문에 든든한 남자의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남으로서의 책임감도 몸에 배어서인 것 같다고.

“‘사랑니’와 ‘9회말 2아웃’에서는 철없는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살맛납니다’의 유진이는 사회생활 하는 성인인데다 자기 주관도 뚜렷한 인물이에요. 어떻게 보면 같은 연하남 캐릭터지만 그 속에서 저도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는 거죠”

진지한 성격 때문에 연상의 여자친구인 홍민수(김유미 분) 앞에서 애교 부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힘들었다고.

“그 때 대사가 ‘땅에 떨어진 이게 뭐지? 아… 누나의 아름다움이구나’였는데 아∼ 어 찌나 손발이 오그라들던지. NG가 4∼5번 정도 났어요. 재미있었어요”

진지한 연하남 이태성, 아니 유진은 앞으로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갈까.

“민수와 결혼해요. 하지만 결혼 이후에 더 많은 갈등이 생기죠. 민수가 유진이의 집을 자신의 집처럼 화목한 가정으로 바꾸고 시아버지의 생각도 변화시켜야 하니까요. 앞으로 유진이와 민수가 힘을 합쳐 어떻게 가족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지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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